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 (문단 편집) ==== [[김철(1973)|김철]] 감독 시절의 부진과 논란 ==== [[KTF 매직엔스]] '''최악의 시절'''. [[김철(1973)|김철]] 감독은 감독을 맡기 전에 [[KeSPA]]에서 심판 위원장 자리를 차지한 경력이 있고, 그 전에 감독 경력은 4~5년전에 해본게 전부.[* 김철 감독은 [[CJ 엔투스|슈마 GO]]에서 활동한 적이 있었다. 이때 역할은 [[조규남]]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 겸 매니저 역할이었으며, [[드래프트/스타크래프트 시리즈#s-2.1|2005년 상반기 드래프트]]에 GO의 코칭스태프로 참가하기도 했다. --[[그리핀 사건|하지만 조규남 감독은 나중에 더 심하게 몰락하고 만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감독의 개념이 명확하게 잡혀있지도 않았던 시점이었다. KeSPA에서 '''[[친목질|빽]]''' 믿고 내려온 '''[[낙하산]]'''이 아니냐는 설까지 있다. 뭐 이건 유머긴 하지만,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개막전에서 [[전용준]] 캐스터와의 대화 때 [[한국어]]를 '''[[일본인]] 억양'''으로 발음해서 '''[[재일교포]]'''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하여튼 경기 감각이 없어지고 팀에서 사실상 버려진 선수들에게 경기력 저하와 의욕 부진 등이 따랐고 이로 인해서 [[MSL]] 우승자 출신이자 저그의 대부 급인 [[조용호(프로게이머)|조용호]]는 소리소문 없이 은퇴하였고[* 은퇴 1년 반 만에 조용호 본인이 방송(스타 vs 스타 스캔들)에 나와서 자의적인 은퇴가 아니었다고 폭로했다.], [[변길섭]]은 집에서 온라인으로 연습하면서도 절치부심하며 2년만에 개인리그 예선을 통과했으나 결국 은퇴하였다. [[이병민]]은 감독의 압박에 못 이겨 [[eSTRO]]로 이적하였다가 결국 은퇴하였다.[* 물론 이병민의 경우에는 후에 사생활 문제가 대두되기도 했으므로 전적으로 김철의 책임이라 보기에는 뭐하다. 하지만 선수 멘탈의 문제는 감독이 컨트롤해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다.] [[박정석]]과 [[홍진호]] 역시 숙소에서 지낼 때 연습을 하지 못했다라고 했을 정도. 김철이 감독을 맡고 있었던 시절에 방영된 [[온게임넷]]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 KTF편을 보면 어째선지 변길섭과 이병민, 조용호는 1부에서만 잠깐 나오고 그 다음회부턴 자주 등장하지 않는다.[* 근데 이건 이 세 선수가 노출되는 걸 싫어하는 성격인 것도 있고 몇 유명선수 빼고 카메라를 피해다닌 선수들도 제법 많았다.] 당시 KTF 매직엔스 내부에 감독과 선수들 사이의 '''파벌 싸움'''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될 정도였다. 이 주장에 힘입어 [[김윤환(1988)|김윤환]](테란)의 잇단 기용도 김윤환이 김철 감독편이라 나온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으니. 2007 전기리그 시즌의 경기들을 보면 선수들이 지고나서 실실 웃는 모습이 많이 보였던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이제동]] 같이 패배에 심각하게 연연해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긴 하나, 연패 중에도 그렇게 실없이 웃는 것은 팀 케미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볼 수 있다. '''대체 팀에서 선수 관리를 어떻게 하며 내부 분위기가 어떤 방식으로 돌아간건지''' 대충 예상이 갈 것이다. 결국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2006 후기리그]]부터 서서히 삐걱거리기 시작하더니(리그 최하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2007 전기리그]] 시즌에는 과거 팀의 프렌차이즈를 모조리 걷어차 버리고(경기에 못나오더니 결국 시즌 후반에 은퇴했다.), 그나마 있던 강민도 급속한 경기력 하락에 신인 육성조차 제대로 못해 당시 멤버들의 잇단 부진으로 헉헉대던 SKT와 더불어 모기업의 빵빵한 후원에도 불구하고 포스트시즌에도 진출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때 까들에게 붙은 별명이 '''먹텝 노인정스''' 혹은 '''꼴텝 노인정스'''. 고액 연봉을 받는 올드 선수들이 패배하고 실실대는 꼬라지가 양로원 같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 이때 스타팬들 사이에서 농담삼아 나돌던 이야기가 일단 전성기때는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CJ 엔투스]]에서 보내다가[* 당시 CJ 엔투스는 우승하면 상금의 100%를 인센티브로 주었다(…).] 기량 떨어질때쯤 빨리 KTF랑 계약해라라는 이야기였다(…). 물론 감독이라는 자리 자체가 어느정도 권한이 있는건 맞지만 선수를 반 강제 은퇴시키고 아무런 대접도 하지 않는 팀이라고 하면 누가 알아줄까.[* 다만 변길섭 코치를 KTF가 내쳤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사실과 다르다. 변길섭 코치는 KTF 측에서 잡아두려고 애를 많이 썼지만, 군대를 가야 하기 때문에 스스로 그만둔 것이라고 한다.] 그러다가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2007 후기리그]]에 들어 [[정명호]]와 [[배병우]][* 본래는 CJ에서 먼저 데뷔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강정우(프로게이머)|강정우]]와 함께 KTF로 이적했다.]라는 두 저그가 갑자기 성장하며 난데없이 '''김철 명장론'''을 내세우는 이들이 있었다. 그리고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에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기대된다는 말까지 나왔지만 배병우는 [[블루스톰]]이 사라지자 버로우했고[* 그래도 배병우는 나중에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36강에 진출하였다.], 정명호는 미친 저그 빌드빨 테란전 말고는 딱히 볼 것도 없었다가 eSTRO로 이적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시즌에 들어서는 그나마 박카스 우승 직후 미친듯한 포스를 뿜어대는 [[이영호]]를 앞세워 괜찮은 성적을 거뒀지만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양대리그까지 뛰는 이영호를 에결까지 출전시키면서 혹사시킨 나머지 이영호의 전체적인 폼이 하락하자마자 바로 순위 하락했다]].[* 본문에 [[한동훈(프로게이머)|한동훈]]에게도 졌다고 나왔는데, 이 시즌의 한동훈은 프테전이 수준급이었다. 여담으로 이때의 이영호는 한동안 개인리그에서 부진한다. 이때도 잘했지만 개인리그에서는 스타리그 기준으로는 [[박카스 스타리그 2008]] 우승 이후 [[EVER 스타리그 2008]] 8강,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8강, [[BATOO 스타리그 08~09]] 16강, [[박카스 스타리그 2009]] 16강에 그쳤고, MSL 기준으로도 [[Arena MSL 2008]] 4강 진출 이후 [[Clubday Online MSL 2008]] 32강, [[로스트사가 MSL 2009]] 16강, [[아발론 MSL 2009]] 16강 같이 압도적인 패배 아니면 어이없는 패배도 많이 보여주며 뒤로 갈수록 성적이 하락했던 탓에 팀이 우승의 날개를 펴기 시작한 [[EVER 스타리그 2009]]와 [[NATE MSL]] 이전에는 양대리그에서는 최강자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한 별볼일없는 성적만 나왔을 뿐이다.] 결국 KTF는 희망고문 끝에 5위를 기록하며 또다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였다. 숱한 병크짓에도 불구하고 성적조차 내지 못한 김철 감독은 '''쫓겨나고''' [[이지훈(e스포츠)|이지훈]]으로 감독이 교체되었다. '''잘됐다'''. ~~그러나 한때 이지훈이 피파 감독이라고 마음에 안들어하는 팬들도 꽤 있었고 심지어 이지훈 짜르고 [[주훈|라이벌팀의 짤린 감독]] 데려오라는 이야기도 있긴 했다~~ 결론적으로 김철 감독 시절에 수훈이라고는 당시 해체 위기에 몰렸던 팬텍에서 [[이영호]]를 데려온 거 밖에 없다. 그런데 '''이것도 그나마 이준호 코치가 한거다'''. 사실상 이 인간이 한 거는 없다보면 된다.[* 이 기간에 [[SK텔레콤 T1|SKT]]는 [[MBC GAME HERO|MBC GAME]]의 코치였던 [[박용운]]을 감독 대행으로 데려왔는데 이 때를 기점으로 SKT는 3위(정규시즌 2위)→우승→우승이라는 과거의 영광을 다시 되찾는데 성공하나, KTF는 2007 시즌부터 08-09 때까지 정말로 이영호만 믿고 가다가 별 볼일 없이 끝나는 [[원맨팀]]의 절정을 보여준다.] [[조용호(프로게이머)|조용호]], [[이병민]]을 코치로라도 썼으면 신인 육성과 이영호의 상승세가 일년은 빨랐을 거라 보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 변길섭이 코치로 전향하자마자 이영호가 박카스 우승 및 미칠듯한 포스를 뿜어낸 바가 있었으니...] 다만 이와는 다른 견해도 있다. [[http://www.fomos.kr/gnuboard4/bbs/board.php?bo_table=free_11&wr_id=780986&sca=&sfl=wr_content&stx=%BF%AC%BD%C0%BB%FD&sop=and|#]] 김철 감독은 인격이 높았으며 이영호를 데려온 것도 자신의 진심이 통해서였고, 박준우[* 이 선수는 [[팀플레이(스타크래프트)|팀플레이]]에서만 활동했으며, 이후 08-09 시즌부터 팀플레이가 폐지되면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결국 시즌 도중 은퇴했다.]/정명호 등을 영입한 것도 그 선수들의 나이 및 군 문제로 거취가 불분명한 선수들을 거둔 것이라는 것. 하지만 김철 감독이 덕장일지는 몰라도 명장일 수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